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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루살이와 낙타

끝까지주를위해 2011. 4. 4. 18:52


◀ 오늘의 말씀 ▶

♥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마23;24).♥


하루살이와 낙타

♥ 오늘의 성경 / 마태복음 23:23~26
♥ 오늘의 찬송 / 255, 321
  서기관들과 바리새인의 가장 큰 문제는 특히 외식하
는 신앙생활이었습니다. 이들은 헌금은 열심히 드렸습
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
다"(23절)라고 말씀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신앙에 대
해 강하게 질책하셨고 이런 신앙을 냉혹할 정도로 비난
하셨습니다.
   첫째, 하루살이는 걸러냄. 
  '하루살이'는 작은 곤충입니다. 이런 곤충은 율법에
서 부정된 동물로 규정되었습니다(레11:20,23). 바리
새인들은 포도주에 번식하는 하루살이를 철저히 골라
내었습니다. 먹으면 율법을 어기는 부정한 일이기 때
문입니다.
   둘째, 약대는 삼킴.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작은
율법 조항들은 대부분 그들이 자의적으로 만든 것이
었습니다. 그런것들은 철저히 지키면서 정작 중요한
율법의 근본정신은 너무나 쉽게 저버리는 큰 악을 자
행했던 그들의 죄를 예수님은 일깨우고 계십니다.
   셋째, 대접의 겉과 속.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느도다"(25절).
율법의 기본정신은 사랑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자주
범하는 오류인 사랑의 본질은 저버리고, 자신들이 만
들어낸 교리만 가지고 다투고 싸우며 분열함을 깨닫
게 하는 부분입니다.

♥적용: 내 마음 속이 더러운 상태에서 아무리 형식적
     으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도 그것은 의미가 없
     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의 잘못된 신앙이 무엇
     인지를 겸손하게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
     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
     라(마23:23).

묵 상
1. 내 마음에 탐욕을 버리고 주님 사랑의 본질에 충실한
   신자가 되자.
2. 가장 큰 율법인 사랑의 실천을 나타내는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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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망의 동산
글쓴이 : 향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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