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율법과 신약의 복음

[스크랩] 율법과 예수

끝까지주를위해 2011. 8. 15. 19:29

구약과 율법, 그리고 예수와 신약 (작성자 : 최 승 목사) 

 

 

* 구약에서의 율법을 살펴본다.(예수님 오시기 이전)

 

1. 율법이 유대인이 지키는 법인가? 아니면 이방인들도 지켜야하는 법인가?

율법은 하나님 없는 자들(죽음과 어두움에 앉은 자들)하나님께 나아가게 하는 길

 

2. 성전은 유대인이 들어가는 곳인가? 아니면 이방인들도 들어갈 수 있는 곳인가?

성전은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에덴의 회복, 생명의 회복)

 

3. 대 제사장은 유대인들의 대표인가 이방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을 대표하는 자인가?

대 제사장은 하나님과 자기 백성을 연결(속죄와 화목 - 하나님의 뜻을 알리는 자)

 

4. 하나님의 나라는 유대인들의 나라인가?, 이방인들을 포한함 모든 세상이 하나님의 나라인가?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통치하는 나라(하나님의 백성)

 

5. 하나님은 유대인들 안에 거하시고 그들과만 관계하시는가?, 이방인들의 하나님이 되시는가?

하나님은 유대인을 택하시고 그들 안에 거하시고 그들과 관계

 

 

 

* 예수를 통한 변화를 살펴본다.

 

1. 예수는 이방인도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는 길이다.

 

2. 예수는 이방인도 들어갈 수 있게 하는 성전이다.

 

3. 예수는 이방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대표이다.

 

4. 예수는 이방인도 들어가는 하나님의 나라를 가져오신 분이다.

 

5. 예수는 하나님의 빛을 이방인에게도 비추어 이방인도 하나님 안에 거하고, 이방인도 하나님과 관계하게 하신 분이다.

 

 

 

* 위와 같은 의미로 새롭게 비추어 본다.

 

1. 예수의 오심으로 이방인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열렸다는 개념으로서 율법은 패하여 진 것이며, 또한 예수의 오심으로 본래 에덴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이 하나님 앞에 설수 있었던 때의 완성인 것이다. (완성은 계속의 의미를 갖는다.)

 

2. 예수의 오심으로 이방인만 들어가던 성전은 패하여진 것이고, 또한 예수의 오심으로 이방인도 들어갈 수 있는 성전의 완성이다. (옛 성전은 패하여 진 것이고, 완성된 새 성전이 계속된다.)

 

3. 예수의 오심으로 유대인들만을 대표하던 대 제사장은 패하여 진 것이고, 또한 예수의 오심으로 이방인을 포함한 모든 인류의 대표인 예수가 대 제사장의 완성으로 지금도 하늘 성전에 우리의 대표로 하나님과 함께하신다.

 

4. 예수의 오심으로 유대인들만 하나님의 나라였던 이 땅의 하나님의 나라가 패하여 진 것이고, 예수의 오심으로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인 이방인도 포함한 영원한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 왔다.

 

5. 예수의 오심으로 하나님께서 유대인들 속에만 거하시고, 그들과만 관계하시던 때가 끝나고, 예수의 오심으로 모든 인류가운데 거하시고, 관계하시는 완성의 때가 임하여 왔다.

 

 

 

* 구약과 신약의 관계에 대하여 살펴본다.

 

1. 구약이나 율법이 패하여졌다는 의미가 무엇인가?

 

2. 예수를 통한 완성의 의미는 무엇인가?

 

3. 구약의 율법은 성문법(문서화된 조항들)이다.(십계명, 제사법, 도덕법, 십일조, 안식일, 등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 조항들 속에 하나이다.) - 율법 전체가 패하여 졌다면 그 속의 각각의 내용이 다 패하여 진 진 것이다.(십계명도, 안식일도)

 

4. 성문화된 조황에 대하여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사람들이 판단하여 제판하는 것이다.(제사장들 - 세마포를 입은 자들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사람들 - 이들은 기본적으로 성령을 가진 사람들) - 극히 일부의 사람들에게만 성령이 오심- 그들만 하나님의 뜻을 분별(어린 때)

 

5. 성령의 오심(오순절)은 오든 사람들에게, 이방인들에게까지도 - 이들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때 - 성문화된 조항이 필요치 않는 때,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 할 수 있는 때(어른)

 

 

 

* 성령의 역할의 중요성

 

1. 구약에서의 성령(히브리 인들의 관점) -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알리시는 역할

 

2. 구약 때에 성령을 받은 자들 - 제사장(대 제사장) - 하나님의 뜻을 분별

 

3. 예수와 성령 - 예수는 성령을 자신의 공동체에 부어 주심 -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공동체(성령을 받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제사장들이라 함)

 

4. 이방인에게 임한 성령 - 이방인들도 예수의 공동체 안에 들어오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다. 이들은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니라, 이들도 예수가 가져온 하늘의 속한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다.

 

 

 

* 율법과 신약 백성들과의 관계

 

1. 일차적으로 구약의 율법은 예수님이 가져오신 나라와 그 공동체에 대한 직접적인 효력이 없다. 과거의 나라와 과거의 하나님 나라 백성과 과거에 하나님의 나라였던 땅에 속한 나라 가 아니기 때문이다. (율법이 감당 할 수 있는 대상, 범위를 넘어선 나라와 백성들이기 때문이다.)

 

2. 과거에 율법을 주신 것은 하나님 없는 인류간운데서 한 민족을 택하시고, 그들 가운데 찾아오시고, 그들을 자신에게로 초정하여 자기 백성으로 살게 하려는 삶의 토대(길)이 과거의 율법이다. 이와 같은 정신과 의미가 예수를 통해 완성되었다. 이 완성은 온 인류 중에 한 민족 만이 아닌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온 인류가 하나님과 함께 거하며 관계할 수 있게 한 것이다.

 

3. 율법은 하나님 없는 자들, 죄와 사망에 앉은 자들에게 주어진 법이다. 즉 하나님의 뜻을 분별 할 수 없는 자들에게 주어진 법이다. 이 법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조항으로 만들어 그 조항을 지키도록 한 것이다.(어떤 의미로는 이 조항만 지키면 되는 것이다.) - 마치 아버지의 뜻을 분별하지 못하는 어린 아들에게 두 시간동안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라는 명령을 주고, 그 후에 컴퓨터 개임을 해도 된다고 했을 때에, 아들은 공부를 하던 안하던 두 시간 동안은 책상에 앉아 있으면 그 후에는 컴퓨터 개임을 할 수 있는 것과 같다.

 

3. 신약의 백성은 (예수 공동체)는 과거의 그 율법의 조항들이 없다. 그 이유는 죄와 사망에서 해방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성령을 가진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문서적인 법이 없어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때가 온 것이다. (다른 의미로는 조항이 없어도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해야 하는 때이다.) - 마치 어린 아이가 장성하여 아버지의 뜻을 알게 되어 이제는 몇 시간 동안 공부하라고 명령하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때인 것이다.)

 

4. 아버지의 뜻을 알게 된 때, 스스로 그 뜻을 분별하여 행할 수 있는 때에, 새 나라, 새 백성, 새 관계의 때에는 더 이상 과거의 법이 필요치 않는 것이다.(그 법의 조항들 - 제사법, 도덕법, 십일조, 안식일, 등의 조항들) - 이런 조항 없이도 하나님과 관계하고, 그 나라와 그 생명을 누리는 때가 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의 완성의 때가 된 것이다.

 

5. 옛 관계와 새로운 관계에 비추어 볼 때에 관계와 때가 달라진 의미에서는 율법은 패하여졌으나, 또한 율법이 의도하는 하나님과 자기 백성의 관계가 완성된 의미로 본다면 율법의 일점 일획도 없어지지 않았고, 완성으로 연원토록 유지되는 것이다.

 

 

 

* 율법의 각 조항들에 대해 생각해 본다.

 

구약의 율법은 구약의 해석을 통하여 관계된 조항들을 만들고 지켜왔다. 신약에서 새로운 공동체는 그 공동체의 해석을 통하여 관계된 조항들을 만들고 지켜 나가는 것이다.

 

1. 율법의 일점 일획도 없어질 수 없으니, 율법대로 (그 조항을 없애면 안 된다) 살아야 한다는 주장에 대하여....... (이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과연 지금도 염소를 잡아 속죄 제사를 드리고 있는가?)

 

2. 십일조에 대하여......(율법에서 말하는 십일조가 무엇인가? 우리가 말하는 십일조가 그것과 관련된 것인가? 아니면 새 공동체의 새로운 조항인가?)

 

3. 안식일(주일과 관계)에 대하여(율법의 안식일과 창조의 안식일은 동일한 것인가? 아니면 의미를 따서 만든 율법의 조항인가? 그리고 주일이 안식을 대치한 것인가? 아니면 주일과 아니면 주일과 안식일은 별개의 것인가?)

 

4. 십계명에 대하여(십계명은 다른 율법보다 특별하여 다른 것은 패하여 졌어도 이것만은 지금도 계속되는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관계, 새로운 때가 왔기 때문에 새로운 관계에서 새로운 공동체가 새로운 해석을 하고 그것에 따라 지켜 나가야 하는가?)

 

 

 

* 신약성경을 시작하는 마태복음의 획기적인 변화(의도적인 변화)

 

획기적으로 변했다는 것은 새로운 시대가 시작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 예수가 있다.

 

1. 하나님의 나라와 하늘 나라(천국)의 명칭에 대하여

 

2. 하나님에 대한 호칭의 변화(구약의 여호와가 신약에서는 의도적으로 사용되지 않음) - 하나님의 이름은 관계에서 오는 것이다. 관계의 변화를 생각해 보라.

 

3. 구약의 용어들이 신약의 공동체로 옮겨진 일들

 

4. 복음서(예수의 오심으로 인한 변화)에 대한 이해와 해석을 가지고, 바울 서신이나, 교리 서신, 그리고 신약을 보아야 한다.

 

5. 특별히 신약을 볼 때에 그 책을 기록할 당시의 상황과 수신자들의 상황과 그에 따른 저자의 의도 있기 때문에, 이것을 보편적인 상황에 동일하게 적용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것 때문에 어떤 사람은 야고보서가 지푸라기 복음이라 비하했다.

 

 

 

* 구약백성들의 하나님과 관계의 모양과 신약백성의 하나님과의 관계의 모양의 차이에 대하여 살펴본다.

 

1. 하나님과 자기 백성의 관계가 어떤 모양으로 변하였는지 살펴보라.

 

2. 하나님이 말씀하는 복과 저주(형벌)에 대하여 어떻게 변하였는지 살펴보라.

 

3. 하나님에 대한 호칭이 어떻게 변하였는지 살펴보라

 

4.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법이 어떻게 변하였는지 살펴보라.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최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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