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찬양
[스크랩] 십자가를 등에 지고.....
끝까지주를위해
2011. 4. 24. 23:19
십자가를 등에 지고.....
곽 옥 두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아버지여 할 수 있으시면
이 잔을 나에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겟세마네 동산의 주님의 모습은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기까지..
십자가 고난의 그 길을 벋어나고파
간구로 아뢰시던 그날 밤..
졸다 잠들어 있는 제자들에게
너희가 잠시라도 나와 함께 할 수 없었더냐.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가자 때가 이르매 저들이 왔도다.
잔악한 유다 병정들에 이끌리어
빌라도의 뜰에 죄 없이 서신 주님..
네가 닭 울기 전에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
절대로 주님을 버리지 않겠다던 그 맹세도..
너도 그 당이라 그와 한 무리가 아니냐?
아니로소이다. 나는 그를 알지도 못하나이다.
제자에게 팔리고 버림 받음도
말없이 감당하신 주님의 사랑..
여기 이죄인도 그와 같은 자니이다.
주여! 나를 용서 하소서.
배반의 가룟 유다 같은 나..
주님을 부인했던 베드로와 같은 나..
배신자를 사랑과 용서의 은총으로
구원의 반열에 세워주시고
네 죄를 사했느니라.
인자한 얼굴로 말씀하시던 사랑의 주님..
거저 받은 소성된 영혼 감사로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여..
나의 십자가 굳게 지고
주님을 따라가는
믿음으로 순종하는 삶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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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진리되신 예수님과의 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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