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① - 선과 악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① - 선과 악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범하고 있는 치명적이고 중차대한 착각중의 하나는
육신의 생각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행위이고 영의 생각에서 나오는 것은 선한 행위라는 생각입니다.
오늘 대부분의 교회에서 일어나는 문제가 선한 일, 의로운 일, 좋은 일은 영의 생각에서만 가능하고 육신의 생각에서 나오는 것은 모두 악한 행실, 죄악된 행위, 불의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잘못에서 기인합니다.(다음 글에서 상술하겠습니다.)
성경은 육신의 생각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행실, 죄악된 행위뿐 아니라 선한일, 옳은 일, 착한 일도 사망이라고 선언 합니다.
반대로 영의 생각에서 나오는 것만이 생명과 평안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롬8:6-8)
여기서는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육신의 생각] 타락한 인간이 생래적으로 타고난 생각을 의미 합니다.
인간은 선악과를 따먹은 결과 선악을 아는 일에는 하나님과 같습니다.(창3:22)
그러나 그 영이 죽은 상태이기 때문에 선을 행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보기에 불신자도 선을 행하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그 것은 영이 죽은 상태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육신의 생각에서 나온 것입니다. 따라서 그 결과는 사망입니다.
[영의 생각]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고 성령 받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생각을 말 합니다.
이 생각은 성도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주시는 생각입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
따라서 인간은 선악을 문제 삼지만, 하나님은 그 행위의 출처를 문제 삼습니다.
그 것이 아무리 선하고 의로운 행위라 할지라도 육신의 생각에서 나온 것이면 사망입니다.
다만 영의 생각에서 나온 것만이 생명과 평안입니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5-8)
-계속 -
원로 Essay중에서
성도교회 원로목사 예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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