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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극단적 신비주의는 언제나 위험합니다. /펌

끝까지주를위해 2010. 5. 18. 22:09

극단적 신비주의는 언제나 위험합니다.
극단적인 신비주의 운동은 위험합니다.
분별력이 없는 성도들을 이런식으로 이끌고 있는 목회자들은
이러한 집회에 귀신들이 역사할 수 있는 통로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요즈음 우리 교회들이 알파코스 G12와 같은 은사주의적 프로그램들을
도입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의 본질은 언제나 신비주의에 기초한 은사주의입니다.
거기다 목회 성공주의적인 욕망이 깔려 있기 때문에
나중에는 어떤방향으로 나아가게 될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빈야드 운동과 신사도운동을 전개하게 되면
성도들은 큰 혼란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목회자들의 기본과 공통적인 현상은 쓰러뜨리는 것입니다.
약 3 0 년 전에 우리 나라에서 현기봉이라는 목사가
저러한 집회를 하고 다녔는데 결국은 패가망신하고 말았습니다.

진정으로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집회라면 거기서 지극히 거룩한 열매와
성경적인 성령의 은사과 나타나야 할 것입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명과 인내와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만약 성령의 은사들이 나타나는 거룩한 집회라면 거기서
지혜의 말씀의 은사와 지식의 말씀의 은사와 믿음과 능력과 예언과 영들을
분별하는 은사와 각종 방언과 방언을 통역하는 은사들이 아름답게 나타나서
교회가 거룩해지고 질서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신비주의자들의 열매는 오직 쓰러뜨림과 금이빨과
떼굴떼굴 구르는 것과 깔깔대고 비인격적으로 웃는 것과
광란과 저주와 명령기도와 목회성공과 자가 자랑과 난장판이니
이러한 작태를 보고도 이를 성령의 열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성경을 아예 모르는 사람들이거나 분별력 없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을 쓰러뜨리고 넘어뜨리고 개처럼 짖게하고
개를 몰고 다니듯이 줄에 매어 몰고 다니는 행위는 인격 모독이요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을 쓰러뜨려서 두 시간씩이나 비인격적으로
깔깔대며 웃게 하는 것은 결코 성령이 하시는 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모습이 과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이름과 그리스도의 교회를 욕되게 하는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성령님의 은사들 중에 "영들 분별하는 은사"가 있습니다.
교회에 성령님만 역사하신댜면 영들 분별하는 은사는 필요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러한 신비주의적인 현상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악령들이
속임수가 있기 때문에 영들 분별하는 은사가 필요한 것입니다.

1988년부터 1992년까지 우리 한국교회와 온 한국사회 전체를
심히 혼란스럽게 뒤흔들었던 사건은 다미선교회 사건이었습니다.
그들이 모인 곳에 참석하는 사람들에게는 초신자나 어린이나 할 것 없이
참석하자 말자 그날로 다 방언이 터지고 통역을 하곤 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모두가 다 성령께서 계시하시고
역사하시는 것으로 착각을 했습니다.
거기에 심취했던 사람들은 자신의 직장을 그만 두고
오직 기도와 전도에 전심 전력을 다 바쳤습니다.
재산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하고
그 집회를 위하여 헌금하기도 했습니다.

그 집회를 인도하는 사람들은 자기들 주장에 필요한 성경구절만
인용할 뿐 성경 전체를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기록된 성경보다는 지금 직통으로 내려오는 영적인 음성을 중시했습니다.
그들은 어린 아이들, 학생들의 입을 통하여 방언으로 흘러나오는
음성을 성령의 음성이라고 믿고 통역을 하기 시작해습니다.
그 통역에는 1992년 10월 28일 자정에 주님께서 재림하신다고 통역했습니다.
그들의 방언과 통역을 매우 유창했습니다.
확신에 넘쳐 있었고 한국교회에서 수 십 만명이 그들을 좇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에게는 아무런 다른 은사가 없었고 오직 예언의 은사와
방언의 은사와 방언통역의 은사 밖에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잘 알 수 없는 은사였기 때문에, 즉 신비하기 때문에
분별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당시 그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은사는 지혜의 말씀의 은사와
지식의 말씀의 은사와 영들을 분별하는 은사가 제일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 모임에는 그러한 은사는 결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극단적인 신비주의자들이 인도하는 이른바 은사집회에도
그 현상은 꼭 같습니다. 거기에 정작으로 필요한 인격적인 은사는 없습니다.
영들을 분별할 수 있는 은사는 없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신비주의 집회 장면들 모음

http://www.youtube.com/watch?v=8BRZvA6XEOE
http://www.youtube.com/watch?v=77JUzhrswPI
http://www.youtube.com/watch?v=rXY-q4S077Q
http://www.youtube.com/watch?v=LtJql-MTCeY&mode=related&search=
http://www.youtube.com/watch?v=bPzhooarSgM
http://www.youtube.com/watch?v=X6xfn0Zh9Rk
http://www.youtube.com/watch?v=T93HhPU-8FU
http://www.youtube.com/watch?v=SzvbbCIoVt4
http://www.youtube.com/watch?v=dUI_aKVOKcY
http://www.youtube.com/watch?v=DrkjSeRdAN0
http://www.youtube.com/watch?v=PHx4bNsFQfY
http://www.youtube.com/watch?v=PHx4bNsFQfY
http://www.youtube.com/watch?v=VHi8DRveV3Y
http://www.youtube.com/watch?v=gKD5tltjnbw
http://www.youtube.com/watch?v=w5Xd5zY2yUs
http://www.youtube.com/watch?v=6ilNiiFQTDM&mode=related&search=
http://www.youtube.com/watch?v=5lvU-DislkI

에스라하우스
출처 : 양무리마을
글쓴이 : grac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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