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 없는 자에게 속지 마라.
유다서1: 16-19절
유다서 16-19절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하며 이익을 위하여 아첨하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http://cafe.daum.net/ilmak
우리 속담 : 아저씨 아저씨 하고 길짐만 지운다.
(겉으로는 그 사람을 좋아하는 척 하고 사실은 이용만 한다는 뜻.)
자기를 조금 높여 주면 마치 그가 진심으로 그런 것으로 생각을 하고 간 쓸개를 다 빼줄 듯이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기꾼을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그렇습니다. 그들은 절대로 아무리 하찮은 사람이라도 함부로 대하는 법이 없습니다. 아주 격을 다 해서 대하고 그에게서 환심을 사기 위해서는 최상의 격을 써 가면서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다 이유가 있습니다. 세상에 이유 없는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누가 이유도 없이 다른 사람에게 호의적으로 그리고 존경을 표현하겠습니까? 직장만 봐도 그렇습니다. 사람들을 부리기 위해서는 직급이라는 것을 아주 교묘하게 사용을 합니다. 물론 그 직장을 원만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필요 하지만 사실 그 면면을 잘 살펴보면 자리를 만들어 줌으로 해서 더 많은 일을 시키기 위한 것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책임감을 줍니다. 회사가 그만큼 이용가치가 있기 때문에 직책을 주는 것입니다. 물론 그 사람의 능력도 있어야 겠지만 결국에는 그에게 더 많은 일을 시키기 위해서 더 높은 직급으로 승진을 시키고 책임을 맡김으로 해서 회사는 생산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사는 것이 그렇습니다.
자꾸 길짐만 더 얹어 주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면 높아질 수록 더 많은 짐을 얹어 주고 사람은 또 그 직책에 맡는 일을 함으로서 그 짐을 기꺼이 지고 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갈라디아서4:17절을 보면
"저희가 너희를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이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 붙여 너희로 저희를 대하여 열심 내게 하려 함이라"
살기 위해서는 직장에서 격에 맞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직장이 아닌 종교 안에서 그런 직임을 주면서 일을 얹어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교회나 불교나 천주교난 다를 것이 없습니다. 아마 거의 모든 제도가사용하는 단어만 다를 뿐이지 이 세 종교 안에서 직임이 주어지는 것은 대동소이하다고 보면 됩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직임을 주면 그 자리에 맡게 그가 행동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좋은 자리를 주고 또 칭찬을 하고 하는 것이 누구를 위하는 일인가를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겉으로 볼 때는 그것이 그 종교를 위하는 일인 것 같아도 살제 따지고 보면 신을 위하는 일이기 보다는 사람을 위하는 일이라는 것을 너무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속습니다.
그것이 신을 위한 일이라고 하면서 자리를 주면 사람은 아주 껌뻑 죽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하는 자기 자신을 보면서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을 하고 또 마음속에는 커다란 풍선이 부풀어져 있어서 나중에는 스스로 일을 하게 되는 것을 봅니다.
갈라디아 교회에 율법주의가 들어 왔습니다.
그들은 율법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할례를 받으면 마치 이스라엘이 되는 것처럼 미혹을 했습니다. 그리고 할례를 한 사람들을 마치 아저씨 아저씨 하면서 존중을 해 주는 척 하면서 다른 율법의 의무도 행하게 시켰고 결국에는 스스로가 알아서 율법을 지키다 보니까 그 이익이 그들에게 다시 돌아갔습니다.
종교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특히 내 행위를 칭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 율법을 하나 지키는 것을 칭찬을 하면 사람은 정신이 혼미해 집니다. 더구나 그것이 하나님에 대한 일이라고 하면 그때부터는 물불을 안 가리고 마치 불 나방이 불에 뛰어 드는 것 같이 행동을 하는 것이 바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제가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내 행위로 칭찬을 받게 하는 그 모든 것은 율법주의 사상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율법을 가지고 칭찬을 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사실 짐을 하나 하나 더 얹어주는 것임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아저씨 아저씨 하면서 짐을 자꾸 얹어주고 있는데도 그 아저씨라는 말에 무거운 줄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육체는 이용당하는 것은 작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내 영혼이 망한다면 그보다 더 억울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율법은 지금도 자꾸 짐을 얹어주고 있습니다. 한 가지 지키고 칭찬을 받게 되면 사람은 그 다음 부터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두 가지 세 가지를 스스로 알아서 지키다가 결국 율법의 진노를 받게 됩니다.
내 것을 다 버리세요. 내가 필요한 것은 오직 예수입니다. 예수만을 바라고 있는 성도는 누가 아저씨 아저씨 해도 미혹되지 않습니다. 요즘 우리나라가 회개치 않으면 전쟁이 일어 난다는데 누가 무엇을 왜 회개를 해야하나요? 도덕적인 것입니까?
하나님은 도덕적인 것은 죄로 취급도 않습니다. 도덕적인 죄는 자기가 자기몸에게 하는 것입니다. 도덕적인 죄는 자기가 갚지 못하면 후대에도 갚아야 합니다. 깨끗하게 살지못한 책임은 후대에까지 미칩니다.
성경은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를 죄와 허물이라고 말씀합니다. 우상숭배와 주님을 거슬리고 믿음없는 것을 죄라고 합니다.
말세의 증거는 말씀을 듣는 귀가 막히는 것이고, 말씀이 있어도 홍수 후에 흙탕물을 섞어서 먹지못하게 하는 것이고, 그래서 생수같은 말씀을 찾아서 몰려다니는 시대입니다. 누가 하나님의 말씀을 때에 따라서 나누어줄 자입니까? 성령의 사람입니다.
말씀만 말씀만 하는 자는 성령이 그안에 없어서 지식적인 바리새인이요, 이런 자들은 망할 자들입니다. 구원받은 우리는 말씀을 가르치시는 성령님과 동행하면서 그분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말씀에 핵심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그것을 떠나서 혼합하는 자는 유다서에 기록된대로 성령이 없는 자들입니다. 그들에게 속으면 지옥갑니다. 영이 깨여서 분별하여야 합니다.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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