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은사

[스크랩] 은사냐 말씀이냐 1

끝까지주를위해 2010. 6. 17. 23:17

은사냐 말씀이냐

고린도전서12:4-8절을 보면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성령의 은사에 대해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은사에 대해서 우리는 좀더 성경적 접근이 필요 합니다 교회 안에 은사는 참으로 중요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말씀만 있으면 되지 무슨 은사가 필요하냐고 그래서 교회 안에서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 잘 못하도록 막는 목사님들이 있습니다 말씀만 있으면 된다고 주장 하십니다

 

한편에서는 말씀은 이론 적인 것이고 한번 뒤집어 져야 진짜다 어떤 특별한 체험이 있어야 성령을 받았다고 말 합니다 그러면서 나도 과거에는 말씀만 보았는데 실재 은사를 받고 보니까 말씀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말 합니다 체험을 해야 한다 은사를 받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 합니다

 

은사가 강한 사람은 오직 은사입니다 은사만 받으면 다 되는 것으로 말을 합니다 은사가 없이 말씀만 가르치는 사람들은 은사는 필요 없다 말씀만 있으면 된다고 말 합니다  말씀만 주장하는 사람들 가운데 심한 사람은 그 은사는 초대 교회에 일어났던 것이지 지금은 필요 없다 그것은 옛날 처음 복음을 전할 때나 필요하지 지금은 말씀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은사에 대한 문제를 성경을 통해서 우리는 바로 알아야 합니다 사실 엄밀히 말씀을 드리면 은사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에 덕을 세우기 위해서 각자에게 은사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은사를 마치 계급적 계념으로 보거나 은사를 개인적으로 자랑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열두 제자를 보냅니다

 

마태복음10:1절을 보면

예수께서 그 열 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열두 사람을 보내면서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것이 귀신을 쫒아내고 병을 고치고 모든 악한 것을 고치며 권능을 행하는 것을 주셨습니다 이것을 주신 목적은 열두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복음을 전하기 앞서 이런 권능을 주셨습니다 이들이 나가서 일어났던 상황들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10:5-8절을 보면

예수께서 이 열 둘을 내어 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가면서 전파하되 천국이 가까웠다는 말을 해야 합니다 열두 제자는 천국에 대한, 구원에 대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데 천국이 가까웠다고 말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쫒아 내라고 말씀 하십니다

 

병든 자를 고치는 것과 복음을 전하는 것과의 관계가 어떤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보내면서 하신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에게 이것이 필요한가? 필요치 않은가? 예수님께서는 복음 전하는 자에게 이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라고 권능을 주셨습니다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웠다 하고” 이것은 복음입니다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쫒아내되” 이것은 육신의 문제들입니다

 

앞에 것은 말씀을 통해서 전해야할 복음이고 후면에 병든 자 문둥이 귀신들린 자 이것은 육신에 속한 얽매임에서 그들을 벗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복음을 전하는데 필요 합니다  복음은 영적인 것이요 이런 나타나는 모습은 육적인 모습입니다 복음은 영적인 것이기 때문에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육적인 것들은 보입니다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것을 잘 안 믿으려 합니다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고 어떤 느낌도 없으니까 안 믿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병든 자를 고치는 것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귀신이 쫒겨 나가면 정신이 맑아집니다 병이 치유되면 금방까지 아프던 사람도 벌떡 일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은 보이는 것입니다

 

육적으로 보이는 것을 통해서 안 보이는 것을 믿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암 병이 걸린 사람이 있는데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는 순간에 치유된 것입니다 진짜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 구나 알지는 못하지만 신이 존재하는 구나 신이라는 존재가 없으면 어떻게 기도한번으로 그것이 치유가 되냐 무엇인가 있다 그렇게 해서 복음을 받아들입니다

 

누가복음10:1-3절을 보면

이후에 주께서 달리 칠십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동 각처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칠십 인을 달리 세우고 그들을 보냅니다 칠십 인이 나갈 때 열두 제자가 가졌던 그와 같은 능력들을 똑같이 주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10:17-18절을 보면

칠십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칠십 인이 복음을 전파하러 가서 귀신들이 항복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수님 앞에 와서 말하는 것입니다 귀신들린 자에게서 귀신이 떠나가는 것을 보았나이다 예수님께서 사단이 하늘에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고 말씀 하십니다  이것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권능입니다

바로 이것이 은사적인 부분입니다

 

하나는 말씀이요 하나는 은사입니다 말씀에 대해서 바로 알아야 합니다 은사가 강한 집회를 보면 설교도 잘하고 귀신도 쫒아내고 병자도 고칩니다 은사가 참 강하게 나타납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말씀도 있고 은사도 있다고 말 합니다  설교도 참 잘하고 귀신도 쫒아내고 병든 자도 고치니까 말씀도 있고 은사도 있습니다 우리는 둘 다 가졌습니다 그 말이 맞습니까?

 

말씀이 있는 것은 유창하게 설교를 잘한다고 말씀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설교를 아무리 잘하고 성경을 달달 외워서 전한다고 해서 그것이 말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이 있는 것은 복음을 바로 전하는 것을 말씀이 있는 것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복음이 있어야 합니다 복음이 없으면 아무리 성경을 외워서 성경에 있는 것을 전한다 해도 말씀이 없는 것입니다

 

복음도 있고 은사도 있어야 합니다 복음이 없는데도 설교는 참 잘할 수 있습니다 복음이 있는 사람보다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들으면 시간 가는지 모르게 설교를 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설교를 잘하는 것이지 말씀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이 있는 것은 반드시 복음이 들어가야 말씀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분별하는 것도 은사입니다 지금 이 시대 말씀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정말 분별의 은사가 없으면 그 말씀이 복음인지 아닌지를 분별하지 못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보내실 때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 고을로도 가지 말고 차라리 이스라엘집의 잃어버린 자에게로 가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스라엘집의 잃어버린 자들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열심히 율법을 잘 지키며 제사 절기에 잘 참석하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보고 잃어버린 양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잃어버린 양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잃어버린 양은 하나님을 믿고 있는데 무슨 말씀을 전합니까? 다른 말씀이 아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 받는 진리를 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는 진리가 없이 설교를 잘하는데 은사가 나타나면 둘 다 있는 것이 아니라 말씀은 없고 은사만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실 위험한 것입니다 분명히 둘 다 있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말씀이 없다면 당시에 즐거움은 있을지 몰라도 구원과는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은사를 무엇 때문에 주십니까?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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